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행복한 오늘’ 생신지원행사 진행 지피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행복한 오늘’ 생신지원행사 진행

무한돌봄센터 '행복한 오늘' 생신지원서비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2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2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생신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 중 경제적인 어려움과 부양가족의 부재, 건강상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별하여 생신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입춘이 지났으나 여전히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닫힌 어르신들에게 생신축하와 함께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안위를 살피는 등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생신을 맞이하신 장흥면의 전OO님(93세/여)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방문을 한다는 연락을 받고 3일 내내 기다려졌다”며 매년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준다며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양주2동의 이OO(78세/여)은 건강이 좋지 못해 외출도 못하고 주거지에서만 생활을 하느라 답답한 마음이 들었으나 한번씩 찾아와 말벗도 해주고 넋두리도 하고 나면 마음이 후련해진다.“며 방문을 반겼다.

행복센터 김나영센터장은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정서적 소외감을 채워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개입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