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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署,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 및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 교육실시

어르신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 교육, 지속적 추진 예정

 일산동부경찰서는 7일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저동경로당을 찾아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 교육담당과 지능범죄수사팀 수사관은 최근 교통사고 사례 및 방어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설명하고 보이스피싱 등 최근 유행하는 범죄수법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출 전?일몰 후 외출 시에는 꼭 밝은 색 옷을 착용하고, 횡단보도 횡단 할 때는 좌우 살피기, 제일 중요한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야간 보행시 어르신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보조기에 부착하는 LED깜빡이를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사고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 대상으로 빈발하는 범죄유형인 가족·지인 납치 빙자 협박 및 돈을 요구 하는 사례와 수사기관, 금융기관이라며 현금을 인출해서 특정장소에 보관 또는 금감원 직원, 수사관을 보내어서 돈을 맡기게 하는 대면 편취형 사기 사례 등에 대해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용 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및 범죄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중교육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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