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6일 2018년 설명절 맞이 ‘파주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순 파주읍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파주읍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가루비누 및 스팸 등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행사 당일과 13일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손만두 및 명절음식을 준비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읍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2002년부터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공동모금회에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금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화합과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이번 설명절은 이웃돕기 손길이 계속 이어져 파주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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