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예비3~4학년을 대상으로 ‘2018 하브루타 토론’을 운영한다.
‘2018 하브루타 토론’은 질문하고 대답하며 논쟁하는 토론 수업으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기반으로 정보 사회 속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 화정어린이도서관 2층 동아리방에서 운영된다.
첫째 날인 20일과 22일은 ‘탈무드’를, 21일과 23일은 ‘이솝우화’를 읽고 짝을 지어 질문과 대답을 진행하며 토론과 논쟁을 통해 지혜를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10~11세 초등학생 15명으로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http://www.goyanglib.or.kr) 에서 신청하면 된다.
덕양구도서관과장은 “질문은 배움의 시작이며 의문을 갖는다는 것은 지혜의 출발”이라며 “하브루타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정보와 지식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031-8075-9293)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Copyrights ⓒ 지피엔 & www.g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