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3월 27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5층 대강당에서 제3대 원희복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원희복 대표이사는 경향신문 부국장을 역임한 후, 언론중재위원회 및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특히,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파주 지역 시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데 힘썼다.
취임사에서 ▲청소년 중심의 활동 전개, ▲적극적인 자립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관심 증대를 강조하였으며, ESG 경영에 맞춰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밝혔다.
취임식에서 원희복 대표이사는 “시 출연기관으로서 공공성을 확보하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ESG 및 인권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임직원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재단을 더욱 즐겁고, 청소년이 활기차고 만족할 수 있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