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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해 뛰는 ‘2025 고양시 태권도시범단'…문화사절단 활약

고양국제꽃박람회·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제10차 총회서 공연
 


2025년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감독 1, 코치 2, 선수단 55)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태권도 문화사절단으로 앞장서고 있다.

시는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고양국제꽃박람회(4. 25. ~ 5. 11.)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10차 총회(9.24. ~ 9.26.)에서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도에 창단한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은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 및 지역 사회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매년 개최하는 고양특례시 주요행사 및 각종 대회에서 화려한 기술과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시범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국제 태권도 대회 초청 공연, 문화 교류 행사, 아시아 각국의 태권도 사범 및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면서 스포츠의 메카고양특례시'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태권도 발전을 위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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