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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대한민국 쇼트트랙 꿈나무들의 뜨거운 레이스가 펼쳐진다'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제39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본 대회는 국내 쇼트트랙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로, 초등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참가하여 500m, 1000m, 1500m 경기를 통해 종합 시상을 진행한다.
또한,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빙상장 사전 점검 및 환경 개선, 안전 관리 강화, 시설 정비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경기 진행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3월 6일 진행된 사전 회의에서는 대회 운영 및 시설 점검과 관련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 및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주요 사항을 논의하였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종별종합 선수권대회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완벽한 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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