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파주시(을)지역구 당협협의회는 지난 27일 파주시 금촌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자유한국당 의원 및 6·13지방선거 선거구별 출마자, 당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동규 위원장(파주시(을)당협위원회)을 비롯해 김동근 前경기도부지사, 박용호 파주시(갑)당협위원장, 고준호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시·도의원 등 각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인사말과 축사,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소개, 임명장 수여, 지방선거 필승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고 자유한국당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남구을)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규 위원장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주신 당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파주시는 갑,을 지역구를 떠나 모두 함께 할 것이라며 당내 통합을 강조했다.

또 6·13지방선거에서도 변함없는 애정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렸다. 원로 당원 뿐 아니라 성장과 변화를 바라는 청년 100여명의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동규 위원장은 논란이 된 홍보영상물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문화예술에는 보수와 진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선 여·야 할 것 없이 힘을 한데 모아하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동규 위원장은 지난 4년간의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전하기 위해 ‘의정 버스킹’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정 버스킹’은 기존의 의정보고회와 달리 찾아가는 길거리 의정보고회로 2월말까지 금촌을 시작으로 문산, 월롱, 파평 등을 다니며 진행할 계획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