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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한 끼, 건강!’특화사업 진행

환절기 면역력 향상·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대추당귀차’ 첫 선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전통음식요법인 약재를 활용한 메뉴를 급식으로 제공하는한 끼, 건강!' 특화사업을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에도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특화사업 첫 메뉴로 겨울과 봄 사이의 환절기에 면역력 향상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약선 전통차인대추당귀차를 준비했다.

급식소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대추당귀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표준레시피 및 조리영상을 제작해 급식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말린 대추는 생대추보다 영양이 더 풍부하며, 칼슘과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어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약재이다. 당귀는 오랫동안 전통적인 약초로 사용되어 온 약재로,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이고, 혈액순환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약재 전통차인 대추당귀차가 골다공증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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