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24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우수 운전원 상장 수여식을 갖고 운전원 5명에 대한 상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우수 운전원은 2024년 무사고 운전원 대상으로 운행실적이 우수하고, 교통약자 고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 및 성실한 근무 태도 등이 돋보이는 운전원들로 선정되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그간 교통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약자(장애인) 편의를 위해, 노사가 함께 교통사고 양정기준을 수립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 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이번 2024년 우수 운전원 선정은 그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2025년에는 10명의 우수 운전원을 선정 할 계획이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에 솔선수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운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