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지난 13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마을공동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2019년 사회적기업협회, 마을기업협회, 협동조합협회, 마을공동체협회의 4개 협회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창립한 사단법인으로 민생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1주년 경과보고와 윤경자 이사장의 기념사,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행사로 사회적경제 임직원 및 마을공동체 회원들의 네트워크 활동이 진행됐다.
윤경자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해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급변하는 정책에도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심기일전한다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창립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호혜와 협력, 나눔과 연대를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며 파주시의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여러분과 합심해 공유경제가 파주시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