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석)는 1월18일 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홍석우, 박형덕 도의원 및 생연2동의 각 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의 역사적인 신축 청사 이전에 따른 개관을 축하했다.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하여 올 초 준공되었으며, 4층 규모로 건립되어 종합민원실과 각종 주민편의시설 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한층 가까워진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석 생연동장은 “생연2동 청사가 24년 만에 신축 이전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과거 구청사가 수해로 인해 어려움도 있었고 지역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주민들께서 불편해하셨는데, 이제 신청사에서 행정복지센터 이름에 걸맞은 주민을 위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판식이 열리기 전 오전 10시부터 생연2동 주민과 시청 민원관련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오세창 시장은 그간 10년간의 시정 성과를 보고하고 2018년 시정 방향과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보고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질문이 나오는 등 신년인사회는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열띤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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