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즐거운 학습과 실질적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은 2024년 하반기 파주 세움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움(3-움) 아카데미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며, 지식을 키우고 마음을 채우며 평생 즐겁게 배우자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키움, 채움, 즐거움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0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다룬다.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 종사하는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직무 아카데미로는 공사 계약 관리, 급여 이해 등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바른자세 운동, 영화를 통한 인생 가치 탐구 등 참가자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주제도 다뤄진다.
이번 교육 일정은 참가자들에게 지역의 특성을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며, 실무 능력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파주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른자세 운동으로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로 인생 가치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학교 소송 사례 분석과 청렴 교육이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도교육청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세움 아카데미의 기획한 관계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즐거운 학습의 장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모든 교육 참여자들이 각자의 역할에서 더 나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식을 키우고, 마음을 채우며, 평생 즐겁게 배우는 교육"이라는 목표 아래 모든 참가자들이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해 본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