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44개의 빛깔 있는 수업 나눔 진행
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파주 다이나믹 에듀테크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적 수업나눔과 협력적 성찰 문화 조성을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의 정착을 목표로 한다.
10월 3주는 ‘파주 다이나믹 에듀테크! 미래교육과 하이터치’를 주제로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경기 미래형 과학실 등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의 수업 실천 경험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10월 4주는 ‘에듀테크, 교사와 학생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일상 수업 사례 나눔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와석초, 임진초, 새금초, 광탄중, 봉일천중, 운정중, 동패고 등 파주 지역의 총 26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ZEP을 활용한 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 ▲지능형 과학실on과 하이러닝을 연계한 개념 기반 탐구 수업, ▲아두이노 시리얼 통신을 활용한 제어, ▲스마트 에너지 자립 마을 설계하기, ▲Have fun with Art (AI 코스웨어 활용 영어 수업), ▲디지털 기반 질문으로 시작하는 독서 등 44개의 빛깔 있는 수업 나눔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집중 주간을 통해 파주교육지원청은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협력적 학습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파주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업 성장을 위한 교사들의 열정으로 파주 교육이 빛을 발하고 있다. 에듀테크와 하이터치의 융합, 미래교육이 파주 교육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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