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는 2025년 정규강좌 운영을 위한 정규강사진을 공개 모집한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9월 고양시민 및 수강생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에 99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컴퓨터·IT ▲외국어 ▲의상 ▲제빵·떡 등 10개 분야 99명의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자동 점수 집계로 연계되는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및 항목별 선택사항을 접수 기간 동안 자유롭게 수정·삭제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강사 지원자는 3개 강좌(주 14시간 강의 시간 이내)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각 분야·지원 강좌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여성회관은 다양하고 질 좋은 강좌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회관을 함께 꾸려나갈 우수한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및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