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이 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에 방문해 형광조끼 100벌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성 및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앞으로의 해결방안 및 교통사고예방 대책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장은 “노인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줘 감사하다. 덕분에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찬구 서장은 “이번 방문이 어르신 사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산동부경찰은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사고가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