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대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 마련
일산동부경찰서는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온라인 러닝 대회 ‘아하~그러닝’을 개최한다.
‘아하~그러닝’온라인 러닝 대회는 헬스케어 트레이닝 앱 Runday를 운영하는 ㈜땀(대표 김유라)과 협업하여 운영되며, 사회적 약자 범죄에 해당하는 5가지 유형(가정폭력, 노인학대, 아동학대, 스토킹·교제폭력, 청소년 성범죄)에 대해 알아보고 각 주제별 의미있는 숫자로 환산된 거리를 각자 달린 후 개인 SNS에 각 주제별 예방 및 근절 메시지와 함께 완주 인증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러닝대회 개최 시 협업하는 ㈜땀은 누적회원 340만명을 보유한 헬스케어 트레이닝 앱인 Runday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본 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해당 앱에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교육 자료를 확인할 수 있고 러닝 거리 측정 및 완주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이번 러닝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독려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일산동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