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9월 19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릴레이 방식으로, 지역 사회 내 긍정적 양육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데 앞장섰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방서도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정덕진 파주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기열 파주세무서장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지목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