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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새꿈터’에 추석맞이 위문금 전달

전직원 동참, 소외된 이웃에 따듯한 온정을
 파주경찰서는 1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새꿈터(파주시 탄현면)를 방문해 파주경찰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사랑의 자투리” 기금과 파주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정완용)가 준비한 쌀 5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자투리”는 파주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천원 미만의 금액을 공제하여 마련한 기금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자 하는 파주경찰서 직원들의 진심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위문금과 물품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정완용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좋은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경찰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정덕진 파주경찰서장은“직원들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우리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 ”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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