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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9월 7일 ‘보넷길마켓’ 운영

핫플에서 즐기는 쏠쏠한 재미! ‘밤가시 공원’으로 구경오세요
 


고양특례시는 밤가시공원’(일산동구 일산로 380번길 36)서 수제품 작가 프리마켓인 보넷길마켓'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요일 11시부터 4시까지 총 8주 운영으로 113일까지 열린다. 추석연휴인 914일과 15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밤리단길이라는 별칭을 가진 보넷길은 처음에 자리 잡은 편집샵과 핸드메이드샵 주변으로 앤틱샵, 공방, 까페 등이 생겨나면서 일산을 대표하는 앤틱거리이자 명소가 된 곳이다.

시는 상권 중앙에 위치한 밤가시 공원에 프리마켓을 신설해 참여작가 판로지원은 물론 지역상권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가방, 액세서리, 식기, 도자기 등 다양하며 품질 좋고 개성 있는 아이템들이다.

여기에 97일과 105일 오후 1시에는 고양버스커즈소속 음악팀인 최과장프로젝트’,‘엔틱문등 공연으로 즐기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가을, 도심 속 맛집과 개성 넘치는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마켓에서 구경하는 재미와 뜻밖의 알찬 구매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소상공인지원과(031-8075-3545)로 문의하면 된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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