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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찾아가는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는 15일 오전, 일산서구 덕이동 덕이 킨더바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 153명을 대상으로‘서다-보다-걷다’방어 보행을 주제로 교통경찰관과 녹색교통안전봉사단 등 5명이 함께“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에서는 신년 기자회견 시, 2022년까지 교통안전‧자살예방‧산업안전 등 3대 분야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특수시책으로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 3∼7세 153명을 대상으로 방어보행, 킥보드 안전하게 타기, 안전띠 착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의 보행안전 및 시인성 확보를 위한‘형광안전 팔찌’와 킥보드‧자전거 등에 부착 할 수 있는‘LED 깜빡등’을 배부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 “대뇌 성장이 빠른 유아기 어린이들이 경찰관과 함께 교통안전수칙을 체험함으로써, 어린 시절부터 몸에 체득되어 습관적으로 교통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게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교통사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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