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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청년 22명, 하반기 취창업 프로그램 수료

약은 약사에게, 창업 종목 발굴은 창업 전문가에게
 


파주시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에서 2024년 하반기 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 멘토링(mentoring)’을 개최했다.

취창업 프로그램은 청년의 창업시장 활성화와 지원을 목표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과 취창업 역량 강화가 필요한 청년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경력 5년 이상의 50~69세 신중년 전문가 3명과 19~39세의 청년 2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쟁력 있는 창업 종목 발굴, 창업 절차 이해 및 성공 창업 방안 등의 집합교육과 창업 고안 구체화 및 사업화 전략, 영업 및 판촉 전략,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심적 부담관리 등의 1:1 상담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창업 분야 전문 지도자님들의 절차별 상담을 통해 창업 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청년 세대와 연결되어 위축된 창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시행한 신중년-엠제트 취창업 지도과정의 청년 수료생은 44명이며, 이 중 16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36.3%의 취창업률을 기록한 바 있고, 올해 4월에 시행한 상반기 지도 과정에서는 21명이 수료, 현재까지 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81~9795)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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