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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다목적체육관서 청소년 스포츠데이 운영

8월 25일부터 매월 넷째 주 일요일마다 체육활동 즐긴다
 


파주시는 운정다목적체육관 위탁 운영사인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청소년들의 신체 단련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매월 넷째 주 일요일을 청소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운정다목적체육관의 휴관일인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영장, 헬스장, 실내체육관을 개방한다.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수영, 헬스, 배드민턴, 탁구 등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다.

8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운영 시간은 1, 오전 10~122, 오후 2~오후 4시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용료는 1인당 2천 원이다.

수영장은 25미터 6개 레인 중 레인 3개를 합쳐 풀장으로 변경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종목별 이용 인원을 제한(운영시간별 수영장 100, 실내체육관 60, 헬스장 20)하고,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교우관계 및 체력도 증진하면서 건전하게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도록 운동 공간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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