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6일 ‘6시 내고향’ 출연진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임대호를 파주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배우 임대호는 이날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년간 파주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대호는 1989년 엠비시(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주몽, 장사의 신, 장영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6시 내 고향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배우 임대호는 “25년간 파주에 거주하여 두 아이를 키웠다. 내겐 파주가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라며 “파주가 얼마나 살기 좋은 도시인지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활력 넘치는 도시 파주와 닮은 임대호 배우와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파주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주시 홍보대사 위촉 소식과 인터뷰는 월간파주 8월 호와 파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