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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자문위원회 발족

23만 반려인의 축제, 시민・전문가와 함께 만들어 간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2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수의사회, 동물 보호단체, 반려인 모임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행사 장소인 일산문화광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구성, 프로그램 기획 등을 논의했다.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자문위원회는 펫티켓행동교정 교육, 반려동물과의 운동회, 입양동물등록 홍보 캠페인 등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23만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를 위해 행사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향후 자문위원회에서 문화제 실행계획서 검토와 결과 평가에 대한 자문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대학동물단체반려인 커뮤니티 등을 대표하는 분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와 행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올해 10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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