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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와 현장 중심 협력 강화

고양지역자활센터-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 현장 협력 간담회 가져
 


고양특례시가 고양시민의 가계부채 해결을 위해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박정만 변호사)와 현장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25일 고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운)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양 기관 간 실무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북부권역 상담관 12명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고양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법령에 따라 운영되는 지역자활센터 현황 저소득층 자활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내용 고양지역 자활참여 주민의 성향 등에 관한 생생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고양센터는 26일 고양시 행신동 소재 지역자활센터 덕양분소에서 게이트웨이(Gateway) 과정에 있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채권추심절차와 대응방안 및 채무해결방안 등을 강의했다.

앞으로도 격월마다 재기를 꿈꾸는 고양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복지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복지현장 실무자들 간의 교류가 확대될수록 고양시민의 삶의 질은 높아지리라 본다앞으로도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간 문턱을 낮추고 교류의 장을 넓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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