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들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 10곳을 개장한다.
공원 내 물놀이시설은 바닥분수, 안개분수, 어린이물놀이장 등으로,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시설은 6월 25일부터 개장하며, 교하중앙공원과 노을빛어린이공원은 7월 2일, 석곶어린이공원은 7월 19일부터 운영된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청소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시설에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은 ▲운정건강공원 ▲운정호수공원 ▲노을빛어린이공원 ▲교하중앙공원 등 10곳으로, 운영 공원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창민 공원과장은 “물놀이시설 운영으로 여름철 공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