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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주민투표 통해 2025년 마을사업 결정한다

 


파주시는 97일까지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 의결 기구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계획한 마을사업들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진행 여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다.

파주시 20개 읍면동별 총회 일정을 살펴보면, 6/8일 운정4(14:00) 6/21일 적성면(10:00) 6/26일 법원읍(11:00) 7/5일 문산읍(14:00) 7/13일 운정2(14:00), 광탄면(16:00), 7/15일 장단면(11:00) 7/16일 운정6(16:00) 7/17일 탄현면(14:00) 7/18일 월롱면(14:00), 금촌1(16:00) 7/19일 금촌2(14:00), 금촌3(16:00) 7/20일 운정1(14:00) 7/25일 운정5(14:00), 파평면(16:00) 7/26일 파주읍(14:00) 7/30일 교하동(16:00) 9/7일 조리읍(13:30), 운정3(15:00)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전투표소와 온라인 주민투표가 함께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총회 개최 후 14일 이내에 읍면동 게시판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계획형 사업은 2025년 마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418일에 열린 파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4개 읍면동 파주읍(대상 1억 원) 조리읍(최우수상 5천만 원) 탄현면(우수상 3천만 원) 교하동(장려상 2천만 원) 주민자치회는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 편성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총회는 행복하고 가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결정하고 토론하는 공론의 장인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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