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1동은 마스크 생산 전문 기업 브이플러스에서 5월 28일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을 위한 케이에프(KF)94 마스크 1천 장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운정1동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팜티냔 브이플러스 대표는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지역 주민의 호흡기 건강이 우려되어 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팜티냔 대표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브이플러스는 조리읍 능안리에 위치한 마스크 생산업체로 2019년 11월에 설립되어 여러 기업들의 주문을 받아 상품 후가공을 하는 전문 업체다.
손성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