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5월 24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효도회가 주관한 ‘제30회 대한민국 효행대상’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효행대상은 효도를 실천하는 모범 가족 발굴, 바람직한 가족문화 조성, 효 사상에 기반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자로 나선 송석준 의원은 “김민숙 의원은 제9대 고양시의회 의원으로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역사자원문화개발연구회 회장, 기업유치특별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라며 국회의원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의 대표적 의정활동 성과로는 ▲고양시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조례 개정 ▲통일로 교통혼잡 개선사업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 ▲유휴부지 활용한 주차장 조성 ▲벽제천 산책로 주변 보안등 설치 ▲선유동 일원 재포장 공사 ▲ 내유천 보수공사 ▲고양시 쓰레기 처리시설 선정 과정의 투명성 요구 ▲주민 안전 위협하는 마을안길 정비 ▲벽제목암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문제해결 촉구 등이 있다.
김민숙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존중과 배려, 화합과 협동,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효 사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효 사상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