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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인문에 입문하다: 금서, 시대를 말하다’프로그램 운영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협력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람누리도서관은 매해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인문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는 도서관으로 올해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이번에 운영할 인문에 입문하다: 금서, 시대를 말하다프로그램은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책이지만 이전에는 금서로 지정됐었거나 논란이 되었던 책들을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교수 및 작가의 강연 8, 탐방 1, 후속모임 4회로 구성했고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과 일정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www.goyanglib.or.kr)을 통해 6월 중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람누리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031-8075-9041)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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