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청년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사회생활’ 참여자 20명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슬기로운 사회생활’은 신입사원의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19세~39세 청년 구직자 또는 파주시 관내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로,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4년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 멘토링’ 제외)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내용은 ▲문서작성의 기초 ▲신입사원 역량 강화 전략 ▲회의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창의적 문제 해결법 등으로 이뤄졌으며, 1일 5시간씩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파주시 일자리센터(파주시 중앙로 328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에 진행된다. 수료 시 실업급여 및 국민취업제도 재취업 활동이 인정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구글(Google)서식(https://forms.gle/kjjnuNWeTii3dVRZ6)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취업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은 물론, 취업 이후 신입사원으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된 만큼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