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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파주도시관광공사‘ 소통·상생 실무추진단’ 1년 맞아

매월, 1,000만 관광도시 파주 위한 상생발전 도모
 


파주시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함께 천만 관광도시 파주를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인 관광분야 소통상생 실무추진단’(이하 관광실무추진단)1년을 맞이했다.

412일에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서 테마상품을 살펴보고, 서울 연남동에서 디엠제트(DMZ)를 주제로 홍보 중인 파주관광 번개장터를 함께 견학했다.

관광실무추진단은 지난해 5월부터 매달 첫 번째 주에 파주시 관광과장과 파주도시관광공사 본부장을 중심으로 업무별 팀장과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파주시가 나가야 할 관광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관광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임진각관광지, 3땅굴, 도라전망대, 마장호수 등 대표 관광지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관광실무추진단은 지역관광지를 함께 살피는 현장 중심의 실무 협의체다. 한국관광공사서울센터 방문, 서울시티버스 탑승체험 등 우수사례를 함께 벤치마킹하고 시의 관광활성화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올해는 ‘1,000만 관광, 매력도시 파주로 민생경제의 활력을 견인한다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무장애관광지 연계성 강화사업 공모 참여 통일동산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사업 디엠지(DMZ) 평화의 길 대행사업 도라산역 연계관광 재개 등 디엠지(DMZ)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시작 단계부터 함께 소통해가며 협의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와 공사 간 관광실무추진단을 통해 파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파주가 머무르며 즐기는 12시간 체류형 관광을 정착시켜 천만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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