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환 후보 “정식 후보로 시민께 하루빨리 다가가 인사드리고 싶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시작 첫날인 21일 장석환 국민의힘 고양시(을) 후보가 선관위에 첫 번째로 후보자로 등록하며 “지난 8년간 덕양의 침체를 종식하고 덕양을 새롭게 혁신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21일 출근 인사 직후 덕양구선관위를 방문해 “하루빨리 정식 후보가 되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와 한 호흡으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각종 비리 의혹으로 점철된 인물보다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일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민주당 8년 독주의 결과 온갖 낡은 것에 둘러 쌓여 생활하시는 시민들을 생각하면 갈 길이 멀기에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일하고 싶은 후보, 일 잘하는 후보를 지지해 주셔야 덕양이 확 바뀔 수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장석환 힘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덕양구 행신동 월드타워에서 갖는다.
장석환 후보는 대진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KBS 객원해설위원,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고양시 환경운동연합 자문위원 등 건설, 토목, 환경분야 도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