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룡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파주시을 후보 결선에서 조병국 예비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 됐다고 12일 밝혔다.
파주시을 지역은 예비후보 7인이 출사표를 던지며 각자의 우수성과 공약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다가갔으며, 1차 컷오프에서 4명이 탈락하고 3인 경선에 돌입, 다시 2인 결선투표까지 가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종 후보로 확정된 한길룡 에비후보는 “저를 지지해준 시민과 당원동지께 감사드린다”며 “북파주 발전을 위해 저 한길룡을 선택해준 만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에비후보는 지난해 파주을 당협위원장 재직 시절부터 지역주민의 정서, 생활권의 경계선인 공릉천을 중심으로 선거구를 조정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해 마침내 조리·광탄·탄현 지역을 파주시을 지역으로 편입시키는 쾌거를 얻었다.
한 예비후보는 “제가 주장한 안 대로 획정된 선거구인 만큼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는 제가 반드시 이뤄야 하는 숙명” 이라며 “파주시을 지역을 新경제중심지, 新산업중심지역으로 육성하고 사통팔달 교통혁명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특히 전철 통일로선 완성을 위해 지난 2023년 당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2변의 면담과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전철 통일로선 삼송-금촌구간 타당성조사 용역예산 3억원 반영이라는 실질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한길룡 예비후보는 “전철 통일로선 완성을 위한 저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이 함께하면 반드시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끝까지 저 한길룡울 믿어주시고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