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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민생 프로젝트’민생경제 안정위원회 개최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민생안정·경제활성화에 전심전력
 


경기 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고 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는 36일 민생경제 사령탑 역할을 하는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는 20241호 정책사업인 오직 민생 프로젝트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고자 구성됐으며,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위원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부시장), 민생경제실장(재정경제실장)5대 정책의 사업의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개최한 민생경제 안정위원회에서는 20241호 실천행동으로 추진한 파주페이 전국 최대 규모 확대 지급을 포함한 그간의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과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업추진 현황으로 파주페이 상시 10%, 인센티브 한도액 확대 지급, 공공요금(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동결 및 감면,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소상공인·중소기업 운전자금(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사업 등을 지원했다.

또한 찾아가는 민생현장으로 사회적기업 방문, 골목상권·소상공인 이동시장실 운영,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등 시민, 소상공인, 기업 등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됨에 따라 향후 실천행동으로 검토하여 시민들의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금은 민생을 책임지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민생을 최우선으로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올해 1호 정책사업으로 결재했다라며 파주시가 시민들의 삶을 살뜰하게 챙기고 살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5대 정책의 향후 행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손성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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