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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운동 중이던 심정지 환자 극적으로 생명 구해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의 전문 심장소생술 능력을 향상시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
일산소방서는 지난 33일 오전 7시경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소재 호수공원에서 운동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의 생명을 극적으로 회복시켰다고 밝혔다.

호수공원에서 운동 중이던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소방위 이인우, 소방교 최지훈, 박지은, 김미리)는 도착 즉시 환자 상태 확인 후 심장충격기(AED), 가슴압박, 산소투여 등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대원들의 발빠른 출동과 신속한 현장 처치로 의식이 회복된 환자는 전문적인 소생치료가 가능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고 일산소방서는 전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의 전문 심장소생술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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