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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두근두근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 교육

일하는 엄마·아빠 응원


파주시는 지난 27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2년 차 경력을 가진 운정초등학교 강미선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생활에 대한 소개와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새내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입학 전~초기 적응 방법 통학로 확인 및 등하교 연습 달라지는 교육과정 등을 내용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이후에는 김경일 시장과 함께 자녀 양육에 대한 고충과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의견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내면서 걱정과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비슷한 연령의 자녀를 키우는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이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야 할 파주시의 미래라면서 저출생이 사회적인 문제인 만큼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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