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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목공체험장’개장 임박...목공체험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자!

고양시 목공체험장,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 위치...3월 1일 재개장
 


고양특례시는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31일부터 고양시 목공체험장을 재개장 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에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 및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12월 약 40평 규모로 조성된 시민공간이다.

목공체험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아반·일일체험반·목공교육반 등 체험자의 연령·수준 등에 맞춰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화 휴무) 오전·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룡자동차, 우드 화병 등의 소품부터 인기 있는 도마, 테이블, 의자 등의 생활용품 제작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재료비와 체험료는 작품별로 차이가 있으며, 체험료는 1,000~3,000, 재료비는 작품에 따라 4,000~27,000원 사이로 개인이 별도로 부담을 해야 한다.

목공 교육반은 주 1회 진행하며, 목재 재단 등 목공 전반에 대한 기본 교육과정 3, 내가 원하는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 5, 8주간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126,000원으로 개인이 별도로 부담을 해야 한다.

오는 31일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2월 말부터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www.goyang.go.kr/resve)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목공 체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일상생활에 건전한 목재 이용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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