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6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이케아에서 관서장 주관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창고형 가구매장과 롯데아울렛 내에 점포가 입주한 복합건축물의 특성에 맞는 화재 대응 절차 확립과 이케아에 대한 화재 대피방안 모색 등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운영 및 화재 초기 대응 방법지도, 층별 안전 관리상태 및 피난 여건 확인,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당부 등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귀용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복합 판매시설로 층별 면적이 넓고 내부구조가 복잡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가 어렵다면서 관계인의 철저한 자율점검과 자위소방대 운영을 통해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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