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오는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6일간 설 연휴를 맞아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는 재난사고 발생 등 유사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주요 추진사항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등 예방·대비·대응 3단계로 추진된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밀집되는 일산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예방순찰 및 관계자 자율 방화순찰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자율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지도 및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연휴기간 고양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라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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