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수중탐색·잠수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소재 잠수 풀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일산구조대 전 직원이 팀별로 나뉘어 수중 탐색기법 및 잠수훈련을 통한 수난구조 장비의 안전한 사용은 물론, 신속하고 원활한 수중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실시되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이번 수중 훈련을 통해 익수사고 등 구조 상황에 대비한 수난구조 전문성을 높이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