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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파주소방서장, 발로 뛰는 취임 행보 보여...

현장대원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 가져
관내 화재취약대상 선일금고제작 방문 위험요소 확인

 

우측 파주소방서장(이상태), 좌측 선일금고제작 부사장(김은영)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지난 1일 서장 취임 후 8일부터 19일까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화재취약대상 방문 등 초도순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순시는 8일 월롱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19일 통일119안전센터까지 9 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지역대 등 현장활동 부서를 방문해 평소 근무하면서 직장 내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해 공감과 소통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외에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선일금고제작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하여 대상물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작업공정 과정 확인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위험물 현황 파악 등을 직접 점검하며 위험요소를 확인했다.

이상태 서장은 겨울철 시기에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라며 양원, 고층아파트, 지하층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하게 파악하고, 대상별 적절한 예방활동과 교육을 통해 화재 등 재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우리에게 있다며 직원들은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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