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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우수 공무원 16명 표창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속·공정·정확 갖춘 민원 행정 펼치기를

 

고양특례시가 29일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단순민원 우수자 부문에 버스정책과 김성조 주무관 주택과 김도훈 주무관 주차교통과 남상선 주무관 생태하천과 임미조 주무관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이기환 주무관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 황보경 주무관 덕양구 산업위생과 고광윤 주무관 일산동구 환경녹지과 조희주 주무관 일산서구 산업위생과 박지윤 주무관 백석1동 정수진 주무관 흥도동 신상애 주무관 고양동 이선우 주무관이 선정됐다.

복합민원 처리 및 협의 우수자 부문에서는 일산동구 건축과 김진수 주무관 일산서구 건축과 김미란 주무관 수도시설과 박남민 주무관 문화예술과 신동제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힘쓴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 공정, 정확이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민원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민원처리 공무원과 소통하며 민원 현장의 고충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가한 담당자가 민원인이 복지 서비스 담당 공무원의 권한을 뛰어넘는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느낀다라고 토로하자 이 시장은 아무리 세밀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더라도 한계는 있을 수밖에 없다. 복지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과 원만하게 소통하면서도 규정대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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