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감사위원들은 지난 11월 10일 경기도 평생교육국을 시작으로 6개 기관 ▲평생교육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여성가족국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추진사업의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하고, 우수 시책에 대하여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과 교육지원사업 중기계획 수립 철저 ▲도민의 다양성에 맞는 교육방향 모색 ▲영유아의 형평성과 보육교직원의 권리를 보장하는 유보통합 추진 ▲산하 공공기관의 설립 목적에 맞는 사업 추진 및 조직·인사 유연성 방안 강구 등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사항까지 면밀하게 감사를 진행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우수위원회 선정에 대해 “조직·인사·재정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잘못된 행정의 문제를 바로 잡아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이 오늘의 우수위원회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우수위원회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해주신 여가교위 위원님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전문위원실 직원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위원회 소관 사업들이 도민의 삶 전반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 정진하고,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협력함과 동시에 견제·감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