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지난 19일에 개최한 ‘제3회 어르신 안전 1타강사 선발대회’에서 서가영 119구급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노년기 생애주기 특성과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내 35개 소방서 소방안전강사들이 예선 심사를 걸쳐 통과된 10명의 안전강사들이 경기도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전문심사위원 및 어르신 청중단 평가로 1타 강사를 선발했다.
파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서가영 119구급대장은 구급 현장에서 10년 이상 누빈 베테랑 소방공무원으로서 파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긴급전화 신고방법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펼쳐 청중 및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바쁜 와중에도 1타 강사 경진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효과적인 강의 기법을 개발하는 등 파주시민에게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