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학교(교장 이혁규)는 지난 12월 15일 ~ 12월 16일에 열린 제1회 주니어 창의·창작 아이디어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하여 7개의 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파주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서영대에서 최종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4차 산업 분야에 파주중학교 3학년 이소민 학생이 중등부 대상을 받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최우수상(3학년 김영흔), 우수상(3학년 최정우, 김태인, 1학년 장시은), 장려상(3학년 정찬민, 박하은)을 수상하는 등 참가 학생 7명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1회 주니어 창의·창작 아이디어 대회는 파주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대회는 세경고등학교‧서영대학교‧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세경고등학교가 주관했다. 대회 분야는 4차 산업 분야, 생활 아이디어 분야, 도시 및 사회문제 해결 분야, SDGs(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관된 아이디어 분야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김주희 지도교사는“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산하여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으며, 이혁규 교장은“교과연계 창의력 향상 교육 및 발명동아리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계발 및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중학교는 탄소중립 중점학교, 꿈꾸는 환경학교에 선정되어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예술드림 거점학교,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에도 선정되어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