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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보건소, 2023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상’수상

우수사례 발표로 선제적 치매예방관리의 방안 제시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이비스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지역 특화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덕양구보건소는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46개소 중 지역특화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경기도 시군구 치매관리사업 담당자가 모인 자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018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하는 똑똑마을 만들기, 알코올성 치매환자 지원사업(잡기), 인공지능(AI) 말벗 도우미 등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예방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덕양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비하여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문적인 매관리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하여 치매안심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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