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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대표 관광지 임진각 ‘곤돌라 사고대비 인명구조 훈련’

구조대원 13명과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자체 구조대 6명이 훈련에 참여
파주소방서는 지난 4일 관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리프트 사고 발생 대비를 위해 곤돌라시설 구조대원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대표적인 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DMZ 곤돌라() 등 긴급구조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훈련이 추진됐으며, 파주소방서 구조대원 13명과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자체 구조대 6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곤돌라 작동(구조) 원리 및 제원 자체 인명구조 대책 및 비상대응체계 비상 시 승객구출 매뉴얼 자체 구조대 구조활동 시범 리프트 사고대응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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