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오는 12월 13일 ‘2023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31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이 올랐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전국최초 좁은 도로 바닥에 버스정류소를 그리다’(버스정책과) ▲‘도심지 창릉천 군사시설(벙커) 활용 접경지역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관보행교 명소화 추진’(공사과)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하여 적극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다’(주차교통과) ▲‘4년의 노력 끝에 새로운 항공산업(드론·도심항공교통) 플랫폼 5가지 신규 개척’(미래산업과) ▲‘종량제 실현으로 고양시 음식물쓰레기 3,000톤 감량’(자원순환과)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및 의무보험 미가입 관련 과태료 이젠 그만! 우편안내를 넘어 모바일 전자고지 본격 시행’(차량등록과)이다.
시는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20%)와 본선 발표심사(80%)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는 ‘소통24(구 온국민소통)’ 누리집(sotong.go.kr, 회원가입 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간편 로그인 필수)의 국민심사 코너에서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고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손성숙기자